- 장르 : 어드벤처 

- 공식 한글화 

- 내가 한 플랫폼 : PC/ EPIC (무료로 풀린 적 있음)

- 플레이 타임 : 12시간 

 

 

< 소 개 >

- (한 방향) 스토리  어드벤처 

. 총 17 챕터로 구성

. 마지막 17 챕터는 에필로그

(마을 사람들의 대화를 통해 후속작을 암시하고 있다 - 남매가 수배 중이라고...)

 

- 은신과  쥐를 피해 목적지로 이동하는 것을 메인 플레이로 한다 

. 무기 및 장비 업그레이드 가능

. 주인공 (아미시아)의 메인 무기는 새총 (을 이용한 전투 및 은신 플레이)

 

- 14세기 흑사병이 유행하던 프랑스를 배경으로 귀족인 주인공 집안에 이단 심문관이 

. 그 집의 소년 휴고를 찾으러 오면서 벌어진다 

. 휴고의 누나인 주인공 아미시 아가 휴고를 데리고 도망치는 것이 스토리 

. 14세기 흑사병, 프랑스, 그리고 연금술  

 

. 왜 적들이 휴고를 찾는 거지에 대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메인 스토리 

. 흑사병의 쥐는 살인 쥐로 만들어냈다 

 

 

 

< 장 점 > 

- 괜찮은 배경 그래픽과 캐릭터 그래픽 그리고 쥐 떼들의 표현

. 출시된 지 꽤 되었지만 그래픽은 괜찮다 

. 중세 프랑스의 자연환경과 건물 표현

. 특히 캐릭터 얼굴은 지금 봐도 뛰어나다 (다만 표정은 아쉽다)

. 바글거리는 쥐떼들은 흑사병의 매개체 이상의 살인 쥐로써 표현했다  

 

-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한 방향 스토리

 

 

 

 

< 단 점 > 

- 여러모로 아쉬운 게임 플레이 

. 정해진 방법으로만 클리어 가능 / 다양한 방법이 없다 

. 무엇을 해야 할지 또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  많다 (다만 주변에서 힌트의 대사를 해주긴 한다) 

. 회피하는 키를 알려주지만 초반 보스전에만 사용되고 이후 사용빈도가 거의 없다... 

 

- 불편한 조작감

. 생각보다 불편했다. 특히 수레 끌 때의 조작법은 최근에 거의 보지 못한 방법

 (이동은 직선 카메라 시점을 수레의 방향을 사용함 ㅡㅡ;)

. 이건 캐릭터의 이동을 정면을 보면서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그런 듯

 (캐릭터 좌우 이동할 때 정면을 바라보는 기준으로 움직인다? 왜 이렇게 한 걸까??

  -라오어가 이 방식이다  근데 라오어의 불편함은 느낄 수 없다 - 결국 디테일의 문제 )

 

- X 같은 세이브 포인트 (자동 저장 시점의 불편함)

. 장비 업그레이드한 후의 시점이 세이브 되질 않는다

. 어려운 지점을 통과해도 세이브 포인트가 없을 때도 있다 

 (다만 보스전은 그나마 나은정도)

 

. 후반 스토리가 초능력 물이 된 거는 호불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 

(이 능력으로 인해 스토리의 확장을 다양한 이야기로 설정 가능해 짐)

(현실적인 이야기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지만 이로 인해 살짝 반감이 생길지도 )

 

 

< 끝으로 >

- 초반 인상은 라스트 오브 어스를 흑사병을 배경으로 한

. 조엘과 앨리를 남매의 설정으로 옮긴 듯 느껴졌다 

. 끝까지 진행해본 결과... 라오어의 따라한 게임이 맞음 

 

- 스토리 게임이 캐릭터의 이야기를 잘 만들었을 때 그 잠재력(인기)이 굉장해지는데

. 플레이그 테일: 이노센스는 여러 불편한 요소들을 감수하고도 스토리 게임의 장점을 아주 잘 살린 게임

. 게임 플레이보다 캐릭터들의 스토리가 더 비중 있는 게임 

 

- 후속작 발매 예정

(주인공 아미 시아의 등에 석궁이 있고 전투 영상도 공개한 것으로 보아 이노센스보다 좀 더 전투적인듯하다) 

 

- 좀 더 비판하자면

.그래픽에만 집중하고 게임플레이와 스토리는 살펴보지않는듯 보이는 게임 (QA가 있음에도)

.스토리가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재미있는 것도 아니다 

 

 

< 스크린샷 >

아름답게 표현한 중세 프랑스

 

주인공 아미시아와 휴고

 

분위기 좋은 실내의 표현

 

끝으로

 

 

 

Posted by RadioTV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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