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'점성술 살인사건'으로 유명한 사마다 소지의 추리 소설.

(.개인적으로 점성술 살인사건을 읽었지만 아주 많이 기억은 나지 않음.

.사마다 소지가 얼만큼 유명한 소설가 인지도 잘은 모름)

 

- 초반 기차 화장실 칸에서 광대 분장을 한 남자가 머리에 총을 맞고 죽었다. 그것도 잠시 시체는 잠깐사이에 사라지는 기묘한 일이 벌어진다.

.꽤 많은 시간이 흘러....잡화점에서 무언가를 구입한 노인 부랑자는 주인이 소비세 12엔을 받을려고 끝까지 요구한다.

부랑자는 소비세를 받으러 온 주인을 죽이게 되는데....

.요시키 형사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하나 둘씩 조사를 하게 되는데...

 

...초반의 광대 살인과 소비세 12엔 때문에 사람을 죽이게 되는 사건...대략 40여년 차이가 나는 전혀 다른 두 사건의 시작으로 의문점을 주며 시작한다...

 

..요시키 형사는 부랑자 개인신상을 조사하면서 조금씩 밝혀지는 진실과 과거 미스테리한 사건까지 모든 게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.

 

- 초반 부터 시작되는 엄청난 흡입력과 판타지 같은 사건들이 어떻게 실제로 일어났는지 밝혀가는 과정 또한 재미있으며  후반부 밝혀지는 엄청난 진실과 함께 가슴아픈 한국사와 그에 얽힌 사람의 이야기도 담겨 있다.

 

- 이야기 과정 또한 하나 하나가 밝혀지는 재미와 함께 우연찮게 알게되는 재미까지 주고 있다.

 

- 아주 뛰어난 추리 소설~~ (점성술 과 마찬가지로 이 소설또한 김전일에서 차용되었다고 한다..)

Posted by RadioTV
,